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찾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격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후티 반군이 최근 일주일간 사우디로부터 약 300차례 공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직전 24시간 동안에만 26차례 공격이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성사됐다. 빈 파르한 장관은 최근 성명에서 "후티는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국제 해운을 위협하고 있으며 국제 안보와 안정에 대한 위험 요소"라며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사우디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통해 미국에 후티에 대한 직접 군사 지원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서 새로운 전선을 여는 데 부담을 느껴 직접 타격 대신 정보 및 표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 파르한 장관은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도 각국 외교장관들과 연쇄 회동을 가진 뒤 곧바로 워싱턴으로 이동했다.
자료
- https://english.alarabiya.net/News/saudi-arabia/2026/09/28/saudi-foreign-minister-arrives-in-washington-for-rubio-talks-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18/houthis-accuse-saudi-arabia-of-launching-26-strikes-in-24-hours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9-24/saudi-says-international-community-must-deal-with-houthi-threat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27/yemen-government-forces-widen-attacks-against-houthis-what-we-know
- https://www.timesofisrael.com/liveblog_entry/saudi-fm-arrives-in-washington-for-talks-with-us-counterpart-amid-houthi-escal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