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의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SABIC Agri-Nutrients) 본사에서 4조7000억원(약 35억달러) 규모의 비료 플랜트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파이살 모하메드 알 파키르 사빅 사장, 압둘라흐만 알 파기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 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E&A가 EPC를 단독 수행하며 완공 목표는 2030년이다.
하루 요소비료 7700t 생산
이 플랜트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3500t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7700t의 요소비료로 가공한다. 연소 후 탄소포집장치(PCCC)를 적용해 암모니아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요소비료 합성 원료로 재활용, 탄소 배출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오랜 신뢰관계를 맺어온 발주처의 주력상품 프로젝트를 텃밭인 사우디에서 수행하게 됐다"며 "기술력과 경험을 집약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비료 플랜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ajunews.com/view/20260911083719383
-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3730
-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522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69876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1108013806710
- https://www.mt.co.kr/estate/2026/09/11/2026091113572172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