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운반선(VLGC) 3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2030년 12월 6일까지이며, 척당 계약금액은 약 1593억원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한화오션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7835억원의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발주처인 선주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사대금은 건조 진행 상황에 따라 순차 지급된다.
올해 누적 수주 32건으로 늘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오션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2건, 약 59억40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선종별로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7척, LNG운반선 6척,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 VLGC 3척, 해상풍력설치선(WTIV) 1척, 특수선 1척, 육상플랜트 1건 등이다.
한화오션은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수주잔고를 채우며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