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지난 2일 대만 선사 양밍해운과 1만365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5527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화오션은 앞서 아프리카 선주와도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을 5074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틀 새 2조원대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 해군 최신예 호위함 확보 사업인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돼 HD현대중공업과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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