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1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회견은 대통령실과 협의 없이 이뤄졌다"며 "국민께 설명할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1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로, 21·22대 국회를 거친 재선 의원이며 1990년생으로 지명 당시 만 36세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용 후보자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의 이날 입장은 후보자 인선을 둘러싼 여권 내 조율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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