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전면적인 전기화를 에너지 정책 중심으로 보고 있는데, 맞는 방향이라고 본다"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
비롤 사무총장이 말한 '전기 시대'는 에너지 공급의 중심축이 화석연료에서 전기로 옮겨가는 구조적 전환을 뜻한다. 그는 이런 전환이 한국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제조 산업이 전기 시대에 잘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도 비롤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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