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강화군 더러미포구 인근 해상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전 7시13분쯤 더러미포구 인근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던 작업자들이 물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여성으로 확인했으나 나이대 등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사망 경위와 신원 확인에 수사력 집중

해경은 시신 상태를 살펴본 뒤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인계돼 부검 등 감정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해경은 인근 실종신고 기록과 대조하는 한편 시신 발견 경위와 표류 경로 등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은 부검 및 감정 결과가 나온 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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