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국내 고용시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민간·공공 일자리 역량을 총동원하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이 집계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 늘어 석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청년층과 건설업·농림어업 등 취약 업종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향후 고용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숙박·음식점업과 건설업 등 내수 침체 타격이 큰 업종의 고용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산업 활력 제고와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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