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이 12일 오전 7시 10분 제주 산지와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13일 오전까지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최대 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 기준 제주 산지와 서귀포시 중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특보 대상이 확대되며 경보로 격상됐다. 나머지 지역에는 5~40㎜의 비가 예상된다.
어떤 피해가 우려되나
서귀포시는 이날 오전 7시 13분 중산간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을 알리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계곡과 하천 주변에서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각별히 주의하고 토사유출, 산사태, 낙석 등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산간도로 교통안전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비는 13일 오전 9시에서 정오 사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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