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9월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덤프리스 하우스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내년 엔비디아의 칩 판매량이 올해의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 엔비디아의 칩 판매량은 올해보다 2배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여러 산업과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엔비디아가 진출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람들이 AI에 투자하고 싶어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전망은 매출액이 아닌 판매 수량 기준이다. 엔비디아는 앞서 2028회계연도(2028년 1월 종료) 매출이 전년 대비 70% 늘어난 67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SK하이닉스 HBM 전환 가속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 루빈'에는 HBM4가, 내년 출시될 '루빈 울트라'에는 HBM4E가, 2028년 출시 예정인 '파인만'에는 HBM5가 각각 탑재될 예정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가격이 30~50% 오르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HBM 전환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본격화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자료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183300i
- https://www.fnnews.com/news/202609181136249026
- https://www.fnnews.com/news/202609180904528479
- https://www.cnbc.com/2026/09/17/nvidia-huang-ai-chip-guidance.html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9-17/nvidia-s-huang-expects-to-sell-twice-as-many-chips-next-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