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전 거래일보다 57.11포인트(0.85%) 내린 6627.26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7055억원, 기관은 1조143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조1940억원, 1조6504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이날 장중 5%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101.39달러로 전날보다 1.34%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359.4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사흘 만에 반등

코스닥지수는 5.62포인트(0.70%) 오른 812.41로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악재는 없었지만 추가적인 금리·유가 상승이 '악재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을 희석시키며 저가매수 세력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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