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공중전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5000만유로(약 790억원) 규모의 새로운 군사원조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스타니스와프 브지아테크 폴란드 국방부 차관이 17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브지아테크 차관은 "향후 지원 패키지는 서방에서 공급받은 F-16 전투기에 필요한 항공 장비와 핵심 탄약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리엇 방공시스템용 요격미사일 여러 발도 포함될 예정이다.

폴란드는 현재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대 16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200기의 PAC-3 MSE 미사일을 계약했지만 전량 인도받지는 못한 상태다.

패트리엇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 동맹국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온 무기다. 독일도 최근 구형 패트리엇(PAC-2) 체계를 긴급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