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검찰은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조종실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도끼로 공격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UAE 당국에 따르면 부기장은 비상용 도끼를 사용해 기장을 공격했으며, 당국은 범행 동기와 배후 조직 연계 여부, 사전 계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전직 이스라엘 보안기관 관리는 부기장이 "온라인에서 접한 콘텐츠에 영감받아 외로운 늑대식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부기장은 과거 오만항공 재직 당시 급진적 이념 성향과 관련한 보안 문제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UAE 민간항공청은 조종사 보안 검증 체계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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