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차세대 AI 가속기 출시 일정을 앞당긴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AI 컴퓨팅 인프라 로드맵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AI 모델 훈련용 '어센드 960DT'를 당초 예정보다 3분기 이상 앞당긴 2027년 1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세대 대비 연산 성능을 2배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추론용 '960PR'은 2027년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엔비디아 NVLink 대항마 자체 개발
화웨이는 엔비디아의 초고속 연결 규격 'NVLink'에 맞서 자체 개발한 '유니파이드버스' 칩과 광학 모듈(NPO)을 함께 공개했다. 후속 모델인 '어센드 970'은 2028년, '어센드 980'은 2029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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