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을 향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공습으로, 공습 범위도 전날보다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CENTCOM은 공습 실시 배경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역량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은 이란이 국제 수역에서 상선과 민간인 선원을 공격한 것을 문제 삼으며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공격에 대한 추가 공습을 예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은 중동 지역 내 항해 안전 확보를 명분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