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0일 전 거래일보다 47.56포인트(0.76%) 오른 6306.3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85포인트(1.11%) 오른 807.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10.3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지난 7일 6258.77에 장을 마쳤다. 한 주간 336.68포인트(5.10%) 내린 뒤 이날 반등에 나섰다. 개인은 지난 한 주 7조89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9391억원, 2조30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기준금리 인상 부담이 완화, 지난주 뉴욕증시 다우존스30·S&P500·나스닥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형주 수급 쏠림 속에 반도체 업종 약세와 건설·화학 등 비반도체 업종으로의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 권범석 연구원은 "다수 시장 참여자들은 대형주 수급 쏠림을 최근 코스닥 시장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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