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5일 발표한 월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1%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1.13%에서 두 달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1.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종로구 1.32%, 도봉구 1.29%, 성북구 1.25%, 중랑구 1.14%, 동대문구 1.10% 등 강북권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구는 0.33%, 서초구는 0.04% 떨어졌다. 경기도는 0.74% 올라 서울을 앞질렀는데 화성 동탄이 2.71%, 병점이 2.42% 뛰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2%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1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한 이후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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