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단기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325.7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325.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종가 1323.1원보다 높게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32분에는 1323.7원으로 등락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단기 국채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달러인덱스는 0.19% 오른 101.998을 기록하며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미 연준 FOMC 결과에 시선이 쏠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7~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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