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려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대2로 꺾었다. 나눔은 이날 22안타를 몰아쳐 2017년 드림이 세운 19안타를 넘어 올스타전 한 경기 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미스터 올스타'에는 한화 이글스 허인서가 뽑혔다. 허인서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기자단 투표 26표 중 13표를 얻었다.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에 MVP까지 차지했다. 문현빈도 4안타를 쳤고 이도윤은 결승타 포함 3타점으로 나눔 타선을 이끌었다.

최형우 최고령 출전 기록도 나와

삼성 최형우는 2회말 타석에 들어서 42세 6개월 25일로 2024년 오승환(41세 11개월 21일)의 기록을 넘어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나눔은 2022년 이후 5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4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이다.

허인서는 경기 후 취재진에게 "처음 올스타에 뽑혔는데 MVP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 생일선물을 받은 것처럼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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