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9일 오전 2시부터 전라남도 12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목포, 영광군(낙월면 제외), 담양, 장성, 신안(흑산면 제외), 함평, 무안남부, 무안북부, 나주서북부, 나주동남부, 영광낙월면, 흑산도, 홍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정도의 강수량은 우산으로도 빗줄기를 제대로 막기 어려운 수준으로, 산지 계곡이나 하천의 수위 급상승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광양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날씨 특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