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9일 넷플릭스 톱10 집계에 따르면 '들쥐'는 지난달 28일 공개 이후 두 번째 주간 집계에서 44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비영어 쇼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수는 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앞선 첫 주간 집계(8월24일~30일)에서는 200만 시청수로 5위에 올랐다가 한 주 만에 순위가 뛰어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오만·필리핀·아르헨티나·멕시코·헝가리·이집트·나이지리아 등 45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들쥐'는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정체불명의 들쥐를 쫓는 추적극이다.

배우들이 밝힌 작품 출연 이유

류준열은 앞선 인터뷰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설정이 되게 재밌었다"며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너무 끌렸다"고 말했다. 설경구는 상대역 류준열에 대해 "개성이 강하지만 일반적인 얼굴 같다"며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 나오는 이야기에 적합한 배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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