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규모 7.1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기준 18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62명이며 이 중 6명은 중상이다.
가시마초에서는 아에온몰 쇼핑센터 2층이 붕괴해 인근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했고, 야쓰시로시에서는 닛폰제지 공장의 굴뚝이 무너지며 5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됐다. 지진 이후 9000명 넘는 주민이 대피소로 옮겨졌다.
산업계 피해도 이어졌다. 도요타는 후쿠오카현 소재 공장 3곳의 가동을 중단했다가 29일 오전 재가동했지만, 지진이 부품 공급망에 미친 영향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 저녁에 재차 멈춰 세웠다. 혼다는 오즈 공장을, 자동차부품업체 아스테모는 우키 공장을 각각 중단했다. 소니반도체솔루션은 기쿠요 공장 생산을 멈췄고,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벽면 균열과 누수, 일부 설비 파손이 확인된 공장 2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자료
- https://www.npr.org/2026/07/29/nx-s1-5911613/japan-earthquake-updates
- https://www.gpb.org/news/2026/07/29/rescuers-search-for-the-missing-after-japan-earthquake-death-toll-rises-13
-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6/07/28/japan/strong-earthquake-kyushu/
- https://finance.yahoo.com/economy/articles/toyota-nissans-kyushu-plants-just-170323739.html
- https://www.taipeitimes.com/News/biz/archives/2026/07/30/200386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