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11일(현지시간) 밤 라틴문화 축제 도중 총격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건은 이날 오후 8시께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에서 열린 '살사 온 세인트클레어' 축제 현장에서 벌어졌다. 이 축제에는 약 1만3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두 사람 간 표적 총격전으로 파악
토론토 경찰청 프랭크 바레도 부청장은 "특정 개인들 사이에 벌어진 총격 교환"이라며 "고전적 의미의 무차별 총격범 사건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 2정을 회수했고 범죄 현장 3곳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사망자 2명은 모두 남성으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부상자는 애초 4명으로 집계됐다가 이후 1명이 추가로 발견돼 6명으로 늘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이번 총격을 "무모하고 무책임한 폭력 행위"로 규정하며 "깊이 동요하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도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크 콜 시의원은 "15년간 아무 문제 없던 축제에서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한 자들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npr.org/2026/07/12/g-s1-133229/toronto-shooting-salsa-festival
- https://www.cnn.com/2026/07/11/world/toronto-shooting-sat-intl
-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7/12/complex-investigation-underway-after-2-killed-several-seriously-injured-in-shooting-at-torontos-salsa-on-st-clair-festiv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