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유대계 베이글 체인 '키바스'(Kiva's)의 매장 2곳이 밤새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증오범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26일 오전 8시12분께 영 스트리트와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에 있는 키바스 매장에서 총격으로 보이는 유리창 파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총격 흔적이 발견됐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약 20분 뒤에는 배서스트 스트리트와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에 있는 다른 키바스 매장에서도 유리창 파손 신고가 접수됐다.
두 매장 모두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총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곳은 한 곳뿐이다. 토론토 경찰 증오범죄 전담반이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와 용의자를 조사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키바스는 토론토에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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