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6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벌어진 전투로 자국 군인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9일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지역 단계적 철수 등을 골자로 한 기본 협정에 합의한 이후 처음 나온 이스라엘군 사망자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정전협정 위반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에서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약 30분 전 남부 만수리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뒤 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로 6월 정전협정 이후 잠잠했던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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