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드론이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병원 구내에서 의약품 보관용 천막을 공습해 3명이 부상했다고 병원장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병원 인근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한 하마스 지휘관을 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목요일 가자 의료당국에 의료시설이 "테러 목적"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으며, 위협이 계속되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같은 날 가자지구 곳곳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현지 의료 소식통이 전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정전 합의를 위반한 최신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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