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주연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지난 주말인 10~12일 25만7814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에 이어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7261명으로 집계됐다.
시각장애 사진작가가 쫓는 쌍둥이 동생의 죽음
'눈동자'는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유전성 시신경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신민아 분)이 자신보다 먼저 시력을 잃었지만 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의 의문사를 추적하다 스스로도 범인의 표적이 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2010)을 원작으로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고, 신민아 외에 김남희·이승룡·김영아가 출연했다. 상영시간은 105분, 15세 이상 관람가다.
이 영화는 지난 9일 오후 2시30분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사흘 만에 27만 명을 추가로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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