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개봉 나흘째인 8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한국영화 흥행 선두를 이어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8일 하루 12만4125명을 동원했다. 이날 극장가는 '오디세이'(52만5336명)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51만3897명)가 1·2위를 다퉜으며, '하츄핑'은 두 할리우드 대작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전편 오프닝 기록 경신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지난 5일 개봉 첫날 7만2976명(시사회 포함 누적 10만386명)을 모으며 전편 '사랑의 하츄핑'의 오프닝 성적(5만7473명)을 넘어섰다.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개봉 이틀째인 6일까지 누적 관객은 14만416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기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름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이 몰리면서 극장가 전체 관객 수도 늘었다. 8일 전체 관객은 123만4044명으로 직전 주 토요일보다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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