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44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페인트 원료 제조업체 대원산업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70대 여성 1명이 낙하물에 깔린 채 심정지 상태로 먼저 발견됐고, 진화·수색 과정에서 40대 필리핀 국적 남성과 20대 남성 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30대 한국인 직원이 중상을 입었고,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1명도 낙하물에 다쳤다. 신고 접수 21분 만인 낮 12시5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인력 68명과 장비 37대가 투입됐다. 천안시는 낮 12시12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행안부 장관 "가용 인력·장비 총력 투입"…고용부 전담수사팀 구성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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