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16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FC에 0-1로 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34)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 4개를 날렸지만 득점하지 못해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이 승부 갈랐다

승부는 후반 44분 나온 페널티킥 한 방으로 갈렸다. 라이언 포르테우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LAFC 골키퍼 요리스의 방향을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이후 반격을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번 패배로 LAFC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승점 34(10승5무6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샌디에이고FC는 승점 24(6승6무7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12위로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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