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 손흥민이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팀의 2연패를 지켜봤다. 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스포팅구즈파크에서 열린 2026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콜로라도에 0-1로 졌다.

전반 22분 콜로라도 유세프 마지즈의 프리킥이 LAFC 수비수 에보비세의 발에 맞고 방향이 꺾이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후반 63분 교체 투입…득점 갈증은 여전

손흥민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후반 63분 티모시 틸만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지만 골문을 가르지는 못했다. 이로써 손흥민의 무득점 행진은 5경기로 늘었다. 이번 패배로 LAFC는 리그 2연속 1-0 패배를 당했고, 서부 콘퍼런스 순위는 승점 34로 3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휴식기 이후 복귀한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몰아치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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