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전반 36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주드 벨링엄의 동점골, 연장 전반 3분 벨링엄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결승골은 교체 투입된 모건 로저스의 중거리 슈팅을 노르웨이 골키퍼 오리안 니란드가 완전히 쳐내지 못하면서 나왔다. 골문 앞으로 튀어나온 공을 벨링엄이 먼저 밀어 넣었다.
홀란은 이번 대회 최저 활약에 그쳤다
이날 최대 관심사였던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은 볼 터치 21회로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 중 가장 적었다. 패스는 13회 시도해 5회만 성공했고 슈팅은 2개에 그쳤다. 기대득점(xG)은 0.11로 이번 대회 개인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투박했고 기술적 실수가 많았으며 빠르지 못했다. 오늘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벨링엄은 감독의 지적에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고 답했다.
잉글랜드는 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8강전 승자로 결정된다.
자료
-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9336933/norway-england-world-cup-2026-result-score-recap-harry-kane-erling-haaland-jude-bellingham
- https://www.npr.org/2026/07/11/nx-s1-5890169/2026-world-cup-fifa-england-norway-quarterfinal
- https://ca.sports.yahoo.com/news/jude-bellingham-pushes-back-on-criticism-from-england-manager-thomas-tuchel-after-win-over-norway-yeah-well-whatever-023648467.html
- https://www.aljazeera.com/sports/2026/7/12/bellingham-scores-twice-as-england-beat-norway-2-1-to-reach-world-cup-semis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12000007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36801_3696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