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11시1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활어동)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1시2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29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불은 10일 0시쯤 진화율이 오르면서 대응 수위가 1단계로 낮춰졌고, 오전 3시32분쯤 완전히 꺼졌다. 발화부터 완진까지 4시간여가 걸렸다. 수산동 건물은 전소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연기 흡입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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