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다. 이날 발표된 법무부·재정경제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에 포함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 후보자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군 요직을 거친 4성 장군 출신으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현재는 주사우디아라비아 특명전권대사로 재직 중이다.
강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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