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현물가격이 1일(현지시간) 온스당 4000달러대 초반까지 밀렸다. 뉴욕시장에서 금 현물은 전일 대비 1.8% 하락한 온스당 4027.7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1.9% 내린 4025.1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낙폭은 2%에 달했다.
몇 달 만의 월간 반등 조짐
금값은 최근 넉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안전자산 수요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이달 들어서는 오름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심리적 저항선인 4000달러 선을 큰 폭으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국내 금값은 보합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한 돈(24K·3.75g) 소비자 판매가는 82만3000원, 매입가는 69만2000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었다. 국내 가격은 국제 시세와 원·달러 환율 변동을 함께 반영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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