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정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2%로 집계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0%로 취임 후 최고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3%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는 40대(56%)와 50대(51%)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긴 반면 18~29세는 3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30대는 긍정 35%, 부정 56%였고 60대는 긍정 38%, 부정 57%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499명 가운데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9.5%(총통화 1만562명 중 1001명 응답)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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