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동반 상승 여파로 이틀째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02포인트(0.79%) 내린 5만2766.88에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03% 떨어졌다.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심화한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이 조기에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목표물에 새로운 공습을 가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됐고, 이란은 걸프 지역 석유 수출 차단 가능성을 경고했다.

국채 10년물 금리 4.8% 근접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798%까지 치솟아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마감 무렵에도 4.79% 안팎을 유지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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