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 표적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단행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데 대응해 공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누르통신은 남부 반다르아바스와 차바하르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주말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벌어진 무력 충돌과, 월요일 호르무즈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 2척이 피격된 데 이은 것이다. 이란이 사실상 봉쇄해 온 전 세계 원유 공급 통로인 이 해협을 둘러싸고 양측 모두 통제권을 양보하지 않으면서 충돌이 반복되고 있다.

이날 이미 2% 오른 상태였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공습 소식에 추가로 2% 가까이 뛰었다. 이번 충돌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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