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대상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청문회 날짜만 여야 협의가 남았다.

15일 3명, 16일 2명 청문회

여야 상임위 간사 협의에 따라 15일에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각각 열린다. 16일에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국방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들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형일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1차관, 홍지선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재직 중이었고, 강신철 후보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뒤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있다.

용혜인 청문회, 여야 날짜 이견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 청문회는 18일 열린다. 특별감찰관 인사청문회는 2015년 3월 이후 11년 6개월 만이다. 용혜인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여당은 18일을, 야당은 21일 또는 22일을 각각 제시하며 성평등가족위원회 여야 간사가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야당은 17일 본회의와 18일 특별감찰관 청문회 일정이 겹치는 만큼 별도 날짜에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