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한 달 새 6.25%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조사(7월13일 기준) 결과 화성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4.16%)보다 상승폭을 키우며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서울은 상승폭 소폭 둔화, 강북권은 여전히 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5% 올라 전월(1.07%)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여전히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가 2.08%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북구(2.01%), 성북구(1.85%), 노원구(1.60%), 강서구(1.59%) 등 강북권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 지역 아파트값은 0.87% 올라 전월(0.6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원 영통구(3.06%), 광명(2.52%), 구리(2.29%), 용인 수지구(1.94%)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천은 전월 -0.09%에서 0.04%로 상승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올라 전월(0.33%)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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