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개장과 동시에 4%대 급락한 뒤 낙폭을 더 키워 장 초반 6%대까지 밀리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6869.83)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하락한 810.08로 출발했다.
낙폭이 6%대로 확대되자 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코스피200선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해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켰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는 6400선까지 후퇴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는 올 들어 48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이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반도체주 약세가 겹쳤다
급락 배경으로는 미국 등 주요국 장기금리 급등과 반도체주 약세가 지목된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에서 30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75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했다. 이 여파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도 장중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날 코스피는 장중 7200선을 회복했다가 하락 전환해 6800대에서 마감한 바 있다.
자료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9_0003753643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19000234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44799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44929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45694_36932.html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45504_36932.html
- https://www.fnnews.com/news/20260819100348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