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일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전장보다 273.08포인트(3.99%) 급락한 6562.7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2%대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웃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8%를 넘어서는 등 금리·유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도 약세 압력을 받았다. 간밤 미국이 이틀 만에 이란을 향한 보복성 군사 공격을 단행하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한 여파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주요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고, 코스피는 6600선을 이탈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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