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IA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IA는 전날인 21일 키움을 11-1로 대파하며 6연승을 달성한 뒤 이날 7연승에 도전했으나 안우진의 역투에 발목이 잡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4회초 2사 상황에서 안우진이 던진 시속 156㎞ 직구가 KIA 김도영의 팔꿈치를 강타했다. 고척돔이 순간 술렁였지만 공이 팔꿈치 보호대에 맞으며 큰 부상은 피했다. 김도영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1루로 걸어나갔고 4회말 수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전날 KIA는 양현종의 대기록과 함께 6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전날 21일 경기에서 김호령이 만루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쓸어담고, 선발 양현종이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째이자 개인 통산 195승을 따내며 11-1 완승을 거뒀다. 양현종은 이 경기로 은퇴한 송진우와 함께 KBO리그 역대 최초로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다. KIA는 이 여세로 6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에서 2위 삼성과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
자료
-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3794054
- https://www.mt.co.kr/sports/2026/08/22/2026082122394678844
- https://www.mt.co.kr/sports/2026/08/22/2026082214581849629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21000960
- https://v.daum.net/v/YNHAPk0H1H
-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08210171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8212031003/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6945
- https://www.news1.kr/sports/baseball/6266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