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108.11포인트(1.55%) 내린 6869.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15% 오른 7127.77에 개장한 뒤 장중 한때 3.42% 오른 7216.62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1978억원, 외국인이 46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조192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차익실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쳐
이날 급락은 최근 지수가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되돌림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427.84포인트에 달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기관 매도세에 3%대 급락하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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