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와 동일한 0.30% 올라 74주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역세권과 대단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구별로는 성북구가 0.4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구로구도 0.44% 올라 상승폭이 큰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 시장도 오름세, 비아파트 공급은 지지부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1% 올랐고, 서울은 0.28% 상승했다. 정부는 비아파트 공급 확대를 통해 전월세 시장 불안을 완화하려 하고 있으나, 비아파트를 주택 수에 포함하는 규제와 대출 제한, 층수 규제 등 공급을 제약하는 요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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