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가자지구 이행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양측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와 하마스 무장해제 등 휴전 합의 조건을 두고 서로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3단계로 구성된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세부 이행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태다.
다국적군 진입은 허용
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구상에 따라 다국적 경비 부대의 가자지구 진입을 허용하는 안을 내각에서 의결했다. 다만 이 조치가 실제 재건 작업 진전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폐허가 된 가자지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은 휴전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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