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전세 신규 계약과 갱신 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올해 1월 4375만원에서 6월 8000만원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계약 보증금은 6억5625만원에서 7억원으로 오른 반면, 갱신 계약 보증금은 6억1250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분양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1일 기준 3.3㎡당 6355만원으로 처음 6000만원대를 돌파했다.

서울 순유출 지속…경기 이동 60% 넘어

서울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인구 이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전출자는 139만964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경기로 이동한 인구는 84만6321명(60.46%)에 달했다. 서울에서 경기로 이동한 주된 사유로는 '주택'이 3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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