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13일 재외국민 온라인투표가 시작됐다. 재외국민 온라인투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6~17일 국내 일반 국민여론조사와 권리당원·중앙위원 투표가 마무리되면 17일 대전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는 송영길·정청래·김민석 세 사람이다. 이번 대회는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중이 35%로 높아지고 중앙위원 35%, 국민여론조사 30%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누적 합산 결과는 김민석 후보 46.01%(9만5821표), 정청래 후보 44.53%(9만2735표), 송영길 후보 9.47%(1만9715표) 순이다.

후보들 수도권 표심 공략 총력전

13일 김민석 후보는 오전 7시30분 서울 연신내역에서 출근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광화문역 퇴근 인사, 종로구 광장시장·익선동 방문 등 일정을 이어갔다. 정청래 후보는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출근 인사에 이어 광명전통시장 민심 청취, 영등포역 퇴근 인사에 나섰다. 송영길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뒤 성남 모란시장을 찾고 폭염 대응 어르신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당원 투표는 14일 호남권에서 먼저 종료되고, 15일 서울·경기 당원 투표가 마감되며 호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16일에는 수도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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