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의 주도 아바즈에서 23일(현지시간) 폭발음이 들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호르모즈간주 시리크와 남부 부셰르 인근에서도 폭발음이 잇따라 보고됐다. 시리크에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해안 미사일 기지와 통신탑이, 부셰르에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은 이날로 12일째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다리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거듭 위협했다.

국제유가 100달러 향해 상승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23일 오전 6시 기준 배럴당 96달러를 넘어서며 100달러를 향해 오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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