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지지로 미 의회를 통과한 주택공급 확대 법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없이 10일(현지시간) 자정 자동으로 법률로 발효됐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대통령이 법안 서명이나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은 채 10일의 시한이 끝나면 자동으로 법률이 되는 미 헌법 절차에 따라 이날 밤 11시59분(동부시간) 발효됐다.
선거제도 개편법 처리 불발에 항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트루스소셜에 "의회에서 완전히 승인돼 백악관에 송부된 주택법안에 서명하지 않겠다"며 "미 상원이 '세이브 아메리카 법(THE SAVE AMERICA ACT)'을 통과시키지 못한 데 항의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압도적 초당적 지지로 의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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